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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올해 마지막 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30일. 꽃미남 비주얼과 엉뚱하면서도
귀여운 행동으로 누나들의 함박웃음을 자아내게 하는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V/김태형)가 이날 생일을 맞았다. 1995년 12월 30일 생.
지난 5월 발매한 미니 3집 ‘화양연화 파트.1’의 타이틀곡 ‘아이 니드 유(I NEED U)’와 지난달 30일 발매한 ‘화양 연화 파트.2’의 타이틀곡 ‘런(RUN)’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올 해 ‘대세’로 떠올랐다.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의 팬 영업담당 뷔의 특별한 생일 소감을 들어봤다.
-Q. [생일을 맞은 소감은?]
▶A: “오예!!!! 생일이다. 생일에는 세상에서 제일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내고 싶습니다!”
-Q. [생일과 활동 시기가 겹쳐 파티를 못할 것 같은데 아쉽진 않나요?]
▶A: “엄청 아쉽죠. 그런데 이제는 멤버들이랑 이렇게 활동하면서 보내는 게 더 편하고 익숙해요.
멤버들과 평소처럼 밥 먹으면서 이야기 하는 게 제일 좋습니다.”
-Q. [나이를 먹는 것에 대한 생각은 어떤가요?]
▶A: “저도 그렇지만 제 주변 사람들이 다 24, 25세 정도라 아직 어리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직 크게 스트레스는 없습니다.”
-Q. [가장 기대되는 나이는 언제인가요? 그 이유는?]
▶A: “저는 지금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조금 더 나이가 들고 어른이 되면 어떤 기분일지 조금 궁금하긴 해요.”
-Q. [태몽은 뭐였나요?]
▶A: “우리아빠가 용이랑 당구내기 해서 이겨서 여의주 받았는데 거기서 제가 나왔대요~ 엄청나죠?”
-Q. [가장 기억에 남는 생일은?]
▶A: “작년 생일! 제가 늘 팬들께 받기만 하는 것 같아서 ‘Someone Like You’라는 노래를 하나 커버해서 올렸는데
정말 많이 좋아해 주시더라고요. 팬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저도 기분이 엄청 좋았습니다.”
-Q. [받고 싶은 생일 선물은 무엇인가요?]
▶A: “가족끼리 오순도순 놀러갈 수 있는 가족여행권.”
-Q. [나중에라도 생일휴가를 준다면 꼭 해보고 싶은 건 무엇인가요?]
▶A: “가족여행을 가고 싶어요. TV에 나오는 것처럼 가족사진도 찍어보고 싶고요.”
-Q. [어린 시절 생일 때 빌던 소원은 뭐였나요? 이루어졌나요?]
▶A: “아빠, 엄마 그리고 내 가족들 건강한 게 가장 큰 소원이었어요.
20년 동안 한 번도 안 빼고 계속 빌어서 그런지 부모님들이 아직도 건강하세요~!”
-Q. [10년 후 뷔의 생일은 어땠으면 좋을 것 같나요?]
▶A: “그냥 생일을 축하 받고 싶기보단 생일을 기념으로 제 주변 분들을 많이 초대해서 다 같이 크게 파티를 열고 싶어요.”
-Q. [생일을 맞은 자신에게 한마디 부탁합니다.]
▶A: “축하한다 태형아! 지금도 잘하고는 있지만 아직 부족한 것도 많잖아~
앞으로 힘들고 괴로운 일이 있더라도 뭐든지 지금처럼 열심히 즐겁게 하면서 잘 해결해 나가며 살았으면 해! 다시 한 번 축하해 뿅~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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