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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 12. 14:53 | Comment



2013년 6월 11일 ~  , 나에게 힘이 된

김남준의 트윗들. (어쩌다보니 V앱 멘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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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요 여러분 앞으로 잘해봐요 우리. 김리다 잘할게요. 우리존재 화이팅.

(2013년 6월 11일)


안녕 아미들 전 랩모닌데요 팬싸 오셨던 분들은 잘 들어가시고 계신지.. 

오자마자 편지들 읽는데 찡하네요ㅠㅠ 항상 감동하는거같아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4/7.


(2013년 7월 14일)


안녕하세요 그냥 김그냥인데요. 요즘 고민 많으시죠? 

가장 복잡하다 느낄 때 가장 단순하게 바라보는게 가장 해답일 때가 있어요. 

이 노래처럼 just do you. India arie - Just do you


(2013년 7월 21일)


안녕하세요 전 랩몬인데요 지금은 작업중이고요 

TO BTS 항상 시간날때마다 몇번씩 들어가서 다 챙겨보는데 다들너무 귀여워욬ㅋㅋㅋ

저랑 귀여움배틀?  할래요? ㅋㅋㅋ암튼 아름다운밤입니다 얼른들 주무쎄여~

손편지는 받자마자 읽지요 차에서도 읽고~ 

제 침대에 빨간 포켓볼이랑 저 닮은 인형 옆에 빨간 봉투 있는데 거기 다 잘 계세요 쿨쿨

저는 더 작업하러 가보게씁니다 가사가 나와주길 술술 이만 주무세여 쿨쿨


(2013년 7월 21일)


안녕하세요 랩몬입니다. 사실 우리는 가장 잊어버려야 할 일을 가장 잘 기억해요. 

기억은 항상 우리가 그것을 가장 필요로 할 때 우릴 떠나고 가장 원하지 않을 때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원치 않는 기억으로 힘들다면 원래 그런 것이니, 인정하고 기다리시기를

아 책보다가 너무 좋은말인거 같아서 올린거에요ㅋㅋㅋ앞으로도 자주자주 올릴게요 김좋은말봇~~

너무 드립만 치면 재미없으니까~~ 전또 가사를 쓰니까 가끔은 새벽감성에 충실한것도 좋은거같아요

 여러분 새벽감수성을 부끄러워 마세요 사람은 누구나 가슴속에 나약함 몇개쯤은 품고 사니까!!


(2013년 8월 3일)


가끔 음악에서 냄새가 날 때가 있어요. 

이 노래를 들으면 작년 가을 청량리 경동시장에 중고로 산 니트 매물을 거래하러 뽈뽛 타던 그 버스.. 

몇번이더라 암튼 그 냄새가 생각납니다. 브로콜리 너마저 - 졸업

여러분 공감하실 때 있지 않나요? 

뭔가 음악에서 냄새가 날 때. 눈 덮인 1월의 눈 냄새라던가 여름밤 모기향이라던가.. 

이게바로 청각의 후각화 aka 공감각적 심상.. 다들 공감하실 거에요 곰곰이 생각해보시길!


(2013년 9월 8일)


드디어 저희의 첫 미니앨범이 나왔습니다. 

연습생 기간에 답습하듯 작업했었던 다양한 색깔과 경험들을 담았어요. 

여러분과 같이 성장하는 랩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가수로서 여러분의 인생과 가치관까지 변화시킬 수 있음 좋겠어요. Enjoy!


(2013년 9월 10일)


랩몬입니다 오늘 정말 잊지 못할 무대였어요! 

와준 아미들 너무너무 고마워요 우리 또 봐요! 사랑해요 항상.


(2013년 9월 15일)


랩몬입니다 와주신 아미분들 항상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편지들 지금 다 읽고 있는데 참 많은 생각이 드네요.. 미안하고 고마워요 진짜!


(2013년 9월 22일)


안녕하세요 김리더입니다. 

며칠째 작업에 계속 고전중이라 음악만 계~속 듣다가 오랜만에 이 노래를 켰는데 옛날 생각 나고 좋더라구요 

너무 요즘 음악만 들었나.. Notorious B.I.G. - Big Poppa 

십년 넘게 많이 하던 공부라던가, 아님 몇년 전에 시작한 운동이나 악기나 지금 잘 안 되는 거 있으면 

처음 시작했을 때 본 책이나, 노래나 다시 찾아보고 상기시키는 것도 좋은 것 같네요. 

갑자기 가사가 써지거나 그런 건 아니지만 최소한 용기는 생기는.


(2013년 10월 26일)


자기 전에 못 읽었던 편지들 모두 읽고 있는데 참 많은 생각이 드네요~ 

김남준으로서는 똑같은 사람 대 사람으로, 랩몬으로서는 빛나는 가수로 느껴진다면 좋겠습니다.

항상 고맙고 고마워요! 우리 오래 봐요. 항상 화이팅


(2013년 11월 12일)


안녕하세요 랩몬입니다 아까 어안이 너무 벙벙해서 저도 모르게 데뷔때부터 연습했던 멘트를 주르륵 쏟아낸거같아요. 

그래서 넘아쉬워요 아직 받은 게 실감도 안 나고.. 

정말 이 마음가짐으로 오래도록 열심히 좋은 음악 좋은 무대 보여드리겠습니다. 사랑합니다!


(2013년 11월 14일)


믿음은 생각이 되고 생각은 말이 되고 말은 행동이 되고 행동은 습관이 되고 습관은 가치가 되고 가치는 운명이 된다.

마하트마 간디의 격언입니다. 

원효대사 해골물처럼 믿으면 이루어진다, 마음먹기에 달렸다라는 잘 와닿지 않은 클리셰로 들릴 지 모르나, 

누가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정말 인생을 바꿀 만한 끄덕여지는 문장 아닐까요? 

전 하나하나 곱씹어보며 참 좋았습니다.

와닿지 않은 -> 와닿지 않는!! 

아무튼 해골물 일화나 저런 격언은 그냥 지나치면 그렇지만 가슴 속에 한 번 품게 되면 정말 오래 가는 거 같아요! 

가끔씩이나마 떠올린다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2013년 12월 20일)


안녕하세요 랩몬입니다.

 여러가지를 느끼고 경험한 좋은 무대였습니다 

더 많이 갈고닦아야겠다고 느꼈어요!! 

와주시고 고생하신 아미들 그리고 늦은 시간까지 잠 설쳐가며 저흴 지켜봐주신 아미들 

너무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릴게요.


(2013년 12월 30일)


무엇이든 자기 가슴에 솔직해지는 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일이든 뭐든. 뜬 구름같은 소리일 지 모르나, 지금은 비웃을 지 모른 미치고 즐기며 밀어붙이다 보면 결국 끄덕끄덕 하게 됩니다.

저도 그렇게 만들기 위해 지금도 달리는 중~ 좋은 음악 할게요~


(2014년 01월 11일)



랩몬입니다 골든디스크 음반부문 신인상이라니!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다 여러분 덕분이에요 and also i like to say thx 2 our international ARMYs we love yall! 

더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2014년 01월 16일)


안녕하세요 김우리엄마아들입니다. 이 노래가 거의 20년 전 노래라면 믿어지나요~ 

개인적으로 인디 장르 노래 중 손가락에 꼽는, 가사 한 줄로도 감동을 주는 델리스파이스 - 챠우챠우

저는 이렇게 음악을 들을 때 그림이 그려지고 뭔가 냄새가 맡아지는 것 같은 음악이 너무 좋아요. 

단순히 듣는 것만이 아니라 오감으로 느껴지는?? 

버스 안에서 창 밖을 보며 듣기 제일 좋은 음악들! 너의 목소~~리가~~ 들려~~


(2014년 01월 16일)


랩몬인데요 오늘~~ 뭔가 특별한 일이 생길 듯한 이 누낌~~ 설레이는 이 마음은 멀~~까~~


(2014년 01월 16일)



랩몬입니다 여러분 저한텐 여러분이 제일이에요~~

항상 저희를 응원해주시지만 저희 또한 마음 속으로 여러분의 삶과 행복을 응원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주세요 

으하하 더 행복해지기 위해!


(2014년 01월 21일)


몬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여러분 덕분입니다. 더 겸손하게 달리겠습니다 사랑합니다!


(2014년 01월 23일)


this is rapmon and i also like to say i luv yall this is all thanks 2 u our fans in the world~~

thx we love you! xD


(2014년 01월 23일)



랩몬입니다 이렇게 저희의 두번째 쇼케이스가 막을 내렸는데요. 

정말 하루도 쉬지 않고 열심히 달렸습니다~! 

와 주신 분들 집에서 응원해주신 아미들 너무너무 고맙고 사랑합니다~


(2014년 2월 11일)


안녕하세요 랩몬입니다. 

좋아하는 장르는 정말 너무너무 많지만 결국 마지막에는 힙합이네여. 

인가 가기 전에 듣는 중. Kid Ink - Bad Ass

표현을 비록 자주 하지는 못 하지만 늘 저의 음악을 들어주시고 관심 가져주시는 여러분께 감사하는 요즘입니다. 

귀찮고 하기 싫을 때도 다시 펜을 잡게 하는!~~오늘 하루도 잘 해봐요 우리~ 항상 고마워요


(2014년 02월 15일)


랩몬입니다. 

편지들이나 카페 글들을 보면 항상 저희 공방이나 사녹에 오신 후에 기다리시느라 지치시고 허무함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제가 여러분이어도 그럴 것 같구요. 그래서 저희가 보여지는 짧은 그 시간들에 많은 걸 담으려고 하는데 늘 말씀드리듯 신인이다 보니 

마음처럼 여의치가 않아서 항상 마음이 좋지만은 않네요. 

여러분들의 행복과 에너지를 위해 저희를 기다리시고 보러 오신 거니, 그에 걸맞는 정신적 보상을 받아가셨음 합니다. 

저희도 항상 성의 있는, 무엇보다 멋있는 무대 할게요 약속드립니다.


(2014년 02월 18일)


3위 진심으로 영광이고 sns 생방투표 만점만으로도 아미들께 너무나 감사합니다. 

아직 많이 부족한 걸 알고 앞으로 차근차근 보여드리고 증명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더 잘 할게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2014년 02월 23일)


랩몬입니다. 우리 방탄도 아미도 지금까지 잘 해오지 않았나요? 

떠다니는 말들이 너무 많은 걸 알지만 그런 말들은 다 걸러듣고 우리는 해오던 만큼 더 잘 하면 되는 걸요~ 

오늘 다시 한 번 감사하고 저흰 더 열심히 할게요! 모두 좋은 밤 되세요


(2014년 02월 23일)


랩몬입니다. 저희가 더 좋은 것을 겪고, 더 좋은 것을 보고 들을수록 항상 여러분께 더 감사합니다! 

이렇게 데뷔해서 사랑받을 수 있음에 늘 감사합니다. 열심히 뛰겠습니다 음하하

음호호 여러분 힘을 내요 항상 에너지를 드리는 랩몬과 방탄이 되게씁니다 하하하


(2014년 3월 7일)


랩몬입니다 시간이 너무 빠르게 가요 벌써 창단식이 코앞인데다 갈수록 더 정신이 없네요ㅠㅠ 

여러분의 시간도 잘 가고 있나요? 

바쁘다보면 아무 생각 없어지는데 전 요즘 제 꿈과 본질을 잊지 않으려 노력 중. 

어떤 시기든 모두 파이팅~~ 당신은 소중하니까~


(2014년 3월 25일)



랩몬입니다 역사에 남을 오늘이죠 저를 한 층 더 성숙하게 해준 무대였습니다~ 

적당히 긴장하고 적당히 즐겼던 것 같아요. 와주신 아미들 진심으로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2014년 03월 29일)



랩몬입니다. 작업하는 틈틈이 밤새서 김봉현 @kbhman 님의 책을 다 읽었는데.. 

대단히 논리적이고 날카롭네요. 애매하던 제 머릿속의 개념들이 일순간 정리된 느낌입니다. 

아마 읽어보시는 분들은 제가 사랑하는 이 문화와 제가 평소에 얘기하는 것들,

제가 가사에서 얘기하던 것들과 음악을 대할 때의 제 태도와 생각들을 조금 더 이해하실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벌써 아침인데 인상이 크게 남아서 트윗해봅니다. 읽는 내내 기분이 좋았어요.


(2014년 04월 03일)


바쁘고 치열해도 잠시 쉬어가요~ 생각이 치열해도 쉬어가요~

연습생 시절 우연히 카페에서 듣고 알바에게 당당히 걸어가 제목 물어보고 메모해왔던 노래. 

Stevie Hoang - All Night Long


(2014년 04월 07일)


랩몬입니다. 모두 잘 지내고 있나요? 

저도 여러분도 진도에 계신 분들도 모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요즘이네요.. 

저는 늘 작업실에서 작업응 하며 주변의 것들과 저의 주관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가요?

슬프지만 그래도 조금은 기운내셨으면 좋겠어요~ 여러분의 마음 역시 소중하니까!


(2014년 04월 22일)


랩몬입니다 http://btsblog.ibighit.com  

Unpack your bags 원래 음원과 가사를 공개해두었습니다(다운로드 링크도.)

간단한 사족도 곁들여놓았으니 한 번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많은 공을 들인 곡이라 다시 한 번 열고 싶었어요

아 늘 말하고 싶었던 것인데 믹스테잎(Mixtape)이라는 단어가 요즘은 조금 오용되고 있지 않나 싶어서.. 

그런 비정규 곡들을 데모 테잎처럼 묶어서 내던 테잎, 앨범을 믹스테잎이라고 했어요. 

저는 한 곡 한 곡마다 믹스테잎이라는 단어를 쓰지는 않아요

뭔가 결과물을 여럿 묶어서 내기 전까지?? '믹스테잎'보다는 

'공개곡', '공개 싱글' 정도의 단어가 적절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무의식 중에 저도 그런 곡 하나하나에 믹스테잎이라는 단어를 쓰는 저를 발견하여.. 하하 바로잡습니다.

어.. 그러니까 Unpack your bags, Too much, Something, Monterlude = 랩몬스터 믹스테잎 (X)

랩몬스터 노래, 공개곡, 자작곡 (O)

미안해요 다시 한 번 정정할게요! 곰곰 생각해보니 자작곡의 개념 또한 애매한 것 같아, 

그냥 곡, 공개곡 정도로만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네요. 모두 좋은 밤 되세요~~!


(2014년 05월 20일)



왜 음악에서 향기가 나거나 영화처럼 어떤 그림이 떠오를 때 있지 않은가? 그런 음악들이 있다. 

그냥 처음 들었는데도 웬지 모르게 비 오는 날 일산이 떠오른 음악이었음 뭔가 그런 음악들이 있어 정말로.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알 것! 물론 특정 그 상황에서 들었던 음악이라 그 때나 그 그림이 떠오르는 거 있지만 

그런 거 말고 그냥 아무 생각 없이 틀었는데 좌르르륵 떠오르고 어떤 냄새가 나는 음악들. 그런 음악들은 오래도록 이따금 꺼내 듣게 된다


(2014년 06월 06일)



랩몬입니다. 소포모어는 사실 한 달 반쯤 전에 쓴 곡입니다. 

4가지쇼를 하면서 여러가지 혼란스러웠고 그 때 여전히 음악적으로 인간적으로 외롭고 소외됐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그 감정이 씻겨질 거 같지 않았어요 근데 지금 돌아보니 한 달 반 새에 벌써많이 잊어버렸네요. 

막상 1주년이 되고 들어보니 아 내가 저랬었나 싶네요.. 이만큼 벌써 큰 거 같아요. 

지금 1주년 가사 툭 쓴다면 훨씬 행복하고 희망차게 쓸 거 같은 느낌?! 이렇게 성장하는 거 같습니다.

지금은 그저 모든 게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앞으로도 많이 아프고 다치겠지만 괜찮을 거 같아요. 모두 화이팅


(2014년 06월 13일)


thank you Russia for da great energy and passion that u gave us. 

this gon be  a rlly great memory 4 all of us. thx!:3 


(2014년 06월 16일)


나는 오늘도 김작업.. 내가 멜로디를 쓸 때는 거의 음악을 처음 들었을 때 바로 떠올려내고 

비트 끄고 곧장 정리를 하는 편인데 오늘도 하나가 빨리 나와주어서 기분이 좋다.

다만 정리하다 보면 이 진행도 고민되고, 저것도 고민되고.. 다 좋게 들려서걱정.. 

그래서 정국이가 꼭 필요하다. 내가 그림만 그리면 옆에서 구체화를 시켜준다ㅋㅋ 

오늘도 일찍 잘 생각은 마라 우하하 넌 나와 가이드를 해야 해


(2014년 06월 18일)


사람들은 내가 노래를 추천하면 난 팝송은 안 들어~ 이해 못 하잖아~ 라 하지만 나도 가사를 모르고 듣는 노래가 많다. 

좋아지고 나서 자세히 듣고 알아보는 거지. 그냥 그 감성들을 느끼는 거지 언어가 대수인가!

그리고 그 노래들을 좋아하게 되다보면 영어 공부도 엄청나게 된다. 

그나마 영어를 이만큼 하는 것은 3분의 1이 음악 때문이 아닌가싶음. 계속 맴도는 표현 찾아보고 가사 알아보고.

음악은 그냥 그 자체로 하나의 언어라고 생각한다.!

(2014년 06월 19일)


작업은 재미있다. 수천 개의 멜로디 중에 무언가를 골라서 만들어내는 것도 그렇고, 

수십만 개의 단어 중에 하필 이 단어로 불러야 한다는 것도ㅋㅋ 

내 음악적 판단을 사람들이 듣고 느끼는 거니 재미있음.가끔 일에 의무감이 들 땐 재미를 찾아보세요 -RM-


(2014년 06월 25일)



랩몬입니다. 문득문득, 편지들을 읽다보면 여러분도 나도 다 똑같은 인간이라는 걸 실감해요. 

일련의 모습에 가려져 물론 나도 스스로를 다 내보이진 못하지만, 

결국 같이 울고 웃고 작은 것에 기뻐하고 열광하며 슬퍼하는ㅡ 그런 다 똑같은 소박한 사람들.

정신없이 앞만 보면서 하루의 끝에 끝에 매달려있다 보면 중요한 사실들을 까먹곤 하지요. 

그것들을 여러분의 글씨를 보면서 다시 생각하고, 그럼 아 나 되게 사랑받고 있구나 행복하기도 하고 참 그래요.

아무튼 저도 방탄도 여러분이 생각하는 거보다 많이 감사해하고 또 마음을 쓰고 있답니다. 

가끔은 음악 말고 이런 소통도 괜찮지 않나 싶어 잠들기 전 몇 자 적습니다. 

새삼스럽게. 여러분의 행복을 바랍니다. 늘 고마워요!


(2014년 08월 12일)


랩몬입니다. 쇼챔에 와주신 아미들 오래 기다리셨다던데 고마웠어요 

휴일인데 많이 와주셔서 응원해주시니 저희도 힘이 납니다. 엔돌핀 짱짱킹!


(2014년 09월 10일)


랩몬입니다. 오늘도 음악중심과 기아체험 나눔콘서트에 오셔서 목청껏 저희를 응원해준 아미들 고마워요~~!~ 

항상 힘나요 덕분에 ^*^ 고마고맙습니다 하하하하

방송 때마다 항상 막 껄껄 웃거나 리액션을 크게 쳐드리지 못해서 항상 마음에 걸리고 미안해요

 하지만 아직까진 좀 더 각 잡히고 신인다운 인상을 위해서! 

마음만은 얼싸안고 기뻐하고 싶지만ㅋㅋㅋ 알아주세요 저도 애가 탄답니다 으하하ㅏ하


(2014년 08월 23일)


네 소원이 무엇이냐 하고 누군가 내게 물으시면,  

나는 서슴지 않고 "내 소원은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행복이오."하고 대답할 것이다. 

그게 아니면 나의 행복도 있을 수 없다! 감사해여 모두 멋있게 살겠습니다! 


(2014년 09월 12일)


생일 편지들을 이제야 읽고 있는데, 이 수많은 하트들과 사랑의 말들을 어찌하면 좋을까요!! 

음 나는 누군가를 이렇게 진심으로 거짓없이 사랑하고 표현해본 적 있나 돌아보게 돼요. 

그렇다면 어쩌면 여러분은 나보다 훨씬 좋은 사람들. 모두 좋은 밤 되세요


(2014년 09월 12일)


랩몬이에요. 아까 음악 듣다가 해야겠다 싶어서 무작정 아버지 어머니께 안부 전화를 드렸어요! 

고등학생 때부터 떨어져 살았으니.. 먼저 얼마만이지 싶으면서 난 왜이리 무심한가 싶었어요. 

여러분도 꼭 해보시길!! 무심한 아들이지만 사랑합니다 엄니 아부지


(2014년 09월 23일)


랩몬이다. 모든 편견 시선 입장을 등지고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사람들 모두를 응원한다. 

하지만 여전히 현실에 얽매있는 사람들 또한 응원한다! 이해한다. 

뭐든 현실은 녹록치 않은 것을. 하지만 분명한 것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할 때 가장 추상적인 행복이라는 개념에 가까워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아닌 사람들을 탓하는 것만도 아니다. 모두가 진짜다. 늘 당신 안의 천사와 악마와 싸우고 있는 사람들은 아름답다. 

어쩌면 처음부터 행복은 우리 편이 아닐 수도 있다. 어쩌면 그건 악마일 수도신 이 만들어놓은 신기루 같은! 

그치만 좀 더 스스로에게 솔직해지면 그건 우리 안에 이미 있을 수 있다는 생각도 든다. 

어찌 되었던, 모두의 방황은 사랑스럽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너와 나 모두 화이팅

끝으로 우리는 너무 행복이라는 것에 집착하며 산다. 

그게 보이지 않은 만큼 어쩌면 행복은 아무것도 아닐 수도 있다. 

수없는 자기계발서의 법칙 들을 필요 없다. 어쩜 내 말도 들을 필요가 없다. 

그냥 지금 그대가 아는 그 답이 정답이라고 말해주고 싶다.


(2014년 09월 26일)



엄마가 모두 행복하자고 하셔서. 당신께 뭔가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게 너무 늦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항상 나만 동생만 아버지만 먼저 생각하셨으니.. 제가 더 잘 할게요 엄니. 모두모두 화이팅.




(2014년 09월 27일) 


랩몬입니다. 모든 팬사인회에 와주신 분들 너무 고맙습니다! 

시간이 길지 않아 한 분 한 분 오셨을 때 더 눈 맞추고 제 진심을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더 행복을 얻고 가실 수 있게요. 못 오신 분들도 다 너무 보고 싶어요. 고마워요 조심히 가요~


(2014년 09월 29일)



랩몬입니다! 매번 느끼지만 이렇게 행사와 음악방송에 찾아와주시는 분들 너무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더더 멋있는 모습만 보여드릴게요! 오늘도 진천과 오송 너무 감사드리오송.


(2014년 10월 03일)


랩몬입니다. 항상 제게 힘과 사랑을 주시는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피곤해도 조금 참고 뛰자 달리자 사람들이 상상 못 하는 그것을 위해


(2014년 10월 12일)


늘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들이 조금 더 좋은 오늘을 살았으면 한다. 

가끔은 랩몬스터가 아니라 김남준으로서 너의 얘기를 듣고 싶다는 생각도 한다. 

사랑을 줄 수 있는 사람들은 더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사람들이라는 생각도 한다. 여러가지 보이지 않는벽들 때문에 

한 사람의 외로움과 슬픔을 다 담을 수 없지만, 그래서 더 음악에 매달리게 되는 것. 

그대의 외로움 내가 다 알 수 없지만, 내 표정이던 말투던, 목소리던 너를 안아줄 수만 있다면 참 좋겠다.


(2014년 11월 10일)


힘들여서 키운 김랩몬 가..

_人人 人人_

> 돌연사 <

 ̄Y^Y^Y^Y ̄

사인:[작업이 너무 잘 돼서]

체중:68kg

무료육성 게임【살아남아라!곡작업】


(2014년 11월 20일)



한국에 눈이 온다기에.. 늘 들었죠 이 노랠 ( 10cm-눈이 오네)
눈만큼 애증스러운 것도 없다. 나만큼 감성에 빠져사는 사람들은 막상 오면 겨울 분위기도 나고 좋긴 한데
많이 오면 회사 간 아버지 걱정도 되고.. 군인분들 걱정.; 시간 좀 지나면 까맣게 질척질척해지고.
그래도 눈이 없으면 겨울이 허전해질 것 같아

(2014년 11월 30일)


오후 9시부터 오전 9시까지 딱 12시간이 걸려서 곡을 처음부터 써냈다. 
어째 갈수록 오래 걸리는 거 같다.. 아 기분 탓인가 
요즘엔 사실 작업 외에 무슨 일을 해도 마음이 잘 안 놓인다. 
책도 영화도 집중할 수가 없음. 그만큼 절실하단 뜻으로 생각하려고 한다

(2014년 12월 09일)

일본에서 발매한 WAKE UP 정식 음원을 오늘 들어보았다. 
의도의 100프로까진 아니지만 구현하고자 했던 원래 멜로디대로 싸비를 보컬 친구들이 잘 불러준 듯. 
가이드를 워낙 내 삘로 불러놔서..ㅋㅋ 오랜만에 우리 새 노래 들으니까 기분 이상해 으하하
나중에 기회가 되면 내가 후렴을 불러서 들려주도록 해보겠다. 
내가 부를 수 없어서 느껴지는 일말의 아쉬움 때문에ㅋㅋㅋ아무튼 발매하면 한 번씩 들어보세여. 노래 좋음. 내 새끼라 그런 거 아니고!!

(2014년 12월 19일)


연말 때문에 너무 바빠서 내 작업하느라 음악들을 못 듣고 있었다...! 
디앤젤로 이후에 마음놓고 들었던 게 없네. 슬슬 챙겨들어야지. 여기 나랑 너같은 사람들 위한 노래. 이거 좋다 
어쨌든. 너의 과거가 어쨌든 미래가 어찌 되든 현재가 가장 중요하다. 
미리 다 걱정하고 모든 리스크를 염려하면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걍 지금 하는 거지. 나이키 모토 참 잘 만들었음. Just do it

(2015년 01월 01일)

그대들~!~ 늘 한 사람 한 사람 더 마음쓸 수 없어서 안타까워요. 
우리 올 한 해는 더 건강하고. 머리보다 가슴에 더 가깝게 살도록 해여. 💕😊 - RM

(2015년 01월 01일)

공카 Q&A이벤트 제가 답할 수 있는 대부분의 질문에 댓글을 달았습니다. 
다만 이 세 개가 너무 많아서.. 다 일일이 달 수 없어 따로라도 드리려고.. 음
공부 어떻게 했어요? 류의 질문.. 아버지가 나중에 꿈을 생길 때를 위해서라도 선택의 폭을 넓혀야 한다 하셨고 
그냥 그것을 위해 공부를 했습니다. 다만 남들보다 좀 더 똑똑하게 정리하고 영리하게 포인트를 잘 캐치해내려고 노력했던 거 같아요
힘들 때 어떻게 하나요? 류의.. 저는 개인적으로 현명하게 대처하지 못하는 타입이에요. 
있는대로 힘들어하고 혼자 궁상도 떨고. 그래도 혼자 푹 빠져서 나중에 늪 밖으로 나와보면 아 저 땐 저랬구나 싶어요.
음악이나 쇼핑으로 해결하는 경우도 많아요.😊
그리고 옷 입을 때 포인트? 철칙? 이런 게 많던데 그냥 저는 음악이나 옷이나 편견 별로 없이 최대한 많은 것들을 입고 소화해보고 싶습니다.
그래도 내가 입는 옷을 사랑하고 자신있어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생각해요. 그 옷을 어색해하면 결국 보는 사람도
그렇게 느껴버려서. 일례로 전 제 다리가 중3 때까지 아주 두껍다 생각했고 스키니 류 바지를 정말 싫어했습니다. 
지금은.. (...) 아무튼 고맙습니다 으하하 답변하면서 재밌었어요 고마워요 그대들 
아 참고로 평소에 말 안 했던 이상한.. 흥미로울 수 있는 얘기들도 몇 댓글에 적어놓은게 있으니 나중에 심심하신 분은 투어해보셔도 좋을 거 같슴다. 
아름다운 밤 되삼. 😘😈👼👴


오늘 하루도 고생 많았어요. 그래도 힘내여 우리~~ 
나에게는 그대가 그대에겐 내가 있어. 화이팅 



(2015년 01월 21일) 


드디어 하네요 에피소드 원. 버즈 라이트이어 비긴스~~ 토이스토리 같다. 

새 콘서트를 생각하며 2년 전 그맘쯤 작업하던 이 노래를 듣네요! 이 앨범자켓이 나는 제일 좋아!! - RM

콘서트 또 열심히 준비할테니, 많이 설레어주세요. 2015년 보여줄 게 산더미야 나


(2015년 02월 08일)


호텔에서 작업을 하다가 갑자기 음악를 끈다. 

가끔 이렇게 익숙하지 않은 적막에 갇히면 시계 초침 소리가 또렷이 들린다. 

딱 딱.. 안 자는 여러분도 한 번 들어보세여. 꼭 내 심장소리 같음

쓸쓸할 때 들으면 되게 쓸쓸한 소리가 난다. 지금은 뭔가 거울 같은 소리가 난다. 

꼭 나랑 이 세상이 들어있는 거 같은 소리가 남. 시계도 외롭겠다. 이렇게라도 가끔 들어주고 알아줘야 한다


(2015년 02월 12일)


저를 지켜봐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한 요즈음입니다! PDD랑 또 앞으로 보여드릴 게 많으니까요.. 

기대해주셔도 좋을 거 같아요. 항상항상 고마워요!! - RM


(2015년 03월 05일)


내가 추락하는 그 순간 누가 내 손 잡아줄 건가

무대를 내려온 순간 그 누가 내 옆에 있을까


(2015년 03월 12일)


동기부여로서는 좋은 영상인 것 같다. 

우리가 잊고 사는 것들에 대해서. https://m.youtube.com/watch?v=6pTp2_WJYy4 …

무릇 움직이는 것은, 나뭇가지도 아니고 바람도 아니며 네 마음뿐이다. You do you, I do I


(2015년 03월 18일)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나를 위해서 또 여러분을 위해서! 좋은 걸로 찾아갈게요 기대해줘요~ - RM


(2015년 04월 05일)


화양연화 




(2015년 04월 18일) 


드디어 화양연화 파트1 공개가 하루도 안 남았네요. 

바쁘고 마음의 여유 없이 살다가 간만에 편지들을 쭉 읽는데 저까지 정화되고 좋네요. 

나름의 고민들이나 방황, 행복을 쭉 털어놓으셨지만 제 눈엔 여러분 인생 하나하나가 다 반짝여 보입니다. 우리 힘내요

그나저나 반짝여보인다는 말 되게 반짝 여보 같네요


(2015년 04월 27일)


감사하고 고마운 밤~ 이번 활동이 우리와 여러분 모두의 화양연화이길. - RM


(2015년 04월 28일)



2 years ago. 4 real




정신없이 노몰드를 만들고 연습하면서 나 자신에게 위로하듯 저 트윗을 일기처럼 적었던 기억이 난다. 

리트윗 수가 세 자리도 채 안 되던 때! Now its time to realize


(2015년 05월 05일)


감사합니다. 그저 더 열심히 멋있게 할게요. 감사해요. - RM


(2015년 05월 07일)


오늘 사인회 때 안경을 쓸까 초커를 할까 화장실에서 한 20분 고민하다가 후자를 함. 

왜냐면 후자가 좀 더 할 만한 상황이 잘 안 온다(용기 필요.) 

왜 남자는 초커를 하면 안 되는가. 물론 마틸다가 한 게 짱이다. 

암튼 나는 좋다 초커가 여러분 좋은 밤 되세유


(2015년 05월 09일)


모두가 더 기분 좋고, 더 자기같은 삶을 살 수 있길 바라요. 

그건 스스로가 더 잘 아니까! 나도 너도 그랬으면 좋겠다. 화이팅 - RM


삶은 어쩌면 보잘것없는 것들에서 빛나고 반짝이는 걸 찾아나가는 과정이 아니라, 

그 보잘것없어보이던 것들이 사실은 정말 빛나는 순간들이었다는 걸 알아가는 것이 아닐까. 

우리는 늘 결과에 집착하며 사니까! 이 말을 하는 나조차도. 지금은 그러하듯이

나중에 더 나이가 들면 시와 글을 써내고 싶다. 

이 모든 게 시작된 십여 년 전의 나로 다시 돌아가고 싶어질 것 같다. 모두모두 살자 이왕 사는 거 멋있게


(2015년 05월 18일)


편지들 읽으면. 늘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냅니다. 오늘은 긴 말 말고! 고마워요 좋아해요! - RM


(2015년 05월 24일)



RPG 게임처럼 우리들 삶의 단면들이 고스란히 드러난 2년이었습니다. 

우리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해주어 고마워요. 앞으로가 더 기대돼요. - RM #방탄생축


(2015년 06월 13일)


나는 어떠한지, 또 당신은 어떠한지



마음은 제로섬 게임 같아여. 줄 수도 비워낼 수도 있는 사람이 결국 받을 수도, 채울 수도 있는 것!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다는 것은 결국 양껏 줄 수도 있는 사람이라는 것 아니려나


(2015년 07월 13일)


책의 어조는 내가 싫어하던 자기 계발서들과 많이 다르진 않았지만, 

내가 나를 다시 온전히 마주볼 수 있게 해주어 감사합니다.




(2015년 07월 18일)


젊은 날의 객기




(2015년 7월 26일) 


일산에서 회사 출퇴근하던 시절 3호선에서 맨날 들었던 ( So Cold - Chris Brown )

음 역시 지금이 젤 힘든 거 같아도 늘 더 암담했던 때가 있던 거 같습니다. 

쏘콜드 들으니 2010년 급 생각남. 그땐 자유로웠지만 아무것도 손에 잡히는 게 없었으니

어 지금 보니 제가 지금 꼭 힘든 것처럼 썼네여. 전 지금 좋습니다. 

그것보다 매순간 막 지금이 젤 힘들어!! 으와아아아ㅏ!! 이럴 때가 있는데 늘 그거보다 최악이 있었다는 말을.. 

암튼 우리 좋게 보내요. 상처를 받을지 말지는 자기의 선택이라니깐.😘

🌹 행복의 장미 드립니다


(2015년 08월 02일)


오늘 같이 고생해준 아미들 감사해요. 아무도 안 다쳐서 정말 다행입니다. 

소중한 시간 내어주어 고맙습니다. 굿잠 - RM


(2015년 08월 10일)


For my lovers in this complicated universe, thank you. You all got my heart. 🎂💕 #김데일리 


(2015년 09월 12일)


요즘 들은 어떤 노래보다 더 위로가 되네요. #RMusic (너의 존재 위에 - 심규선)

사람은 살아있고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때로는 존중받아야 한다 느낍니다.


(2015년 11월 05일)


아미들 우리 기다려주느라 힘들죠! 더 좋은 모습 보이려고 바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더 멋지게 나갈 거니까 우리 조금만 더 있다 만나요~!~ 기대해줘요. 좋은 밤. - RM


자연 #김데일리

저 날 어린 나무와 오랜 대화를 했다.


(2015년 11월 15일)


여러분 여러분 고마워요 - RM


(2015년 12월 06일)


감사합니다. 한 번도 아니고 두 차례나 트로피를 안을 수 있던 건 

저희와 여러분이 반반씩 만들어낸 기적이라고 생각해요! 

어디에 살건 어떤 사람이건, 우리는 같은 감성을 공유한다고 믿습니다. Thank you!


(2015년 12월 11일)


나와 우리의 팬이어서 고맙습니다. 나도 그대의 팬입니다. 

그대가 오롯이 견디는 외로움과 싸움과 삶을 묵묵히 응원하는 팬입니다. 

무대 뒤편에서, 작업실에서 오랜 시간 음표로써 음악으로써 나의 팬레터를 보냅니다. 

그 그리운 소리를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말로 다 못해도, 설사 음악으로 다 못해도 눈빛으로 마음으로 그대를 응원합니다! - RM


( 2016년 01월 12일 )


구석에 피어있는 진달래는 아무도 봐주질 않았음..(나 포함)

진달래도 예쁜디 땅에 피어서 그런가.. 많이 사랑해주어요



( 2016년 04월 07일 )


분명히 숨이 멎을 듯 위태로운 청춘도, 정신없이 달리는 청춘도, 

활활 불타오르는 청춘도 있습니다. 

지금의 좋은 결과는 많은 분들이 저희의 이야기에, 노래에, 몸짓에 

그 진심들에 응답해주셔서 있다고 느낍니다.

제 카메라에 담긴 사진들로 다시 한 번 제 청춘을 실어 보내봅니다. 

누군가에게 제 느낌과 생각들이 어떻게든 전달되길 바라며. 

우리 모두의 화양연화에 함께 해주어서 항상 감사합니다. 행복합니다. - RM








( 2016년 05월 02일 )



☔️ 마른 장마가 계속돼서 오늘 비가 올까 걱정했는데 와서 다행이에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봐주신 모든 분들 땡큐




( 2016년 07월 01일 )



I believe in your galaxy, ARMY! 

- Namjoon




( 2016년 08월 31일 )


#모니생일ㅊㅋ

나한테 해주는 멋있는 축하 해주고 싶었는데 화면으로 보이는 내 얼굴이 너무 웃겨서 대실패

하지만 여러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아잉 #aRMy


( 2016년 09월 12일 , #RMday )


보시고 계시죠?
전세계 아미 여러분
오늘 엠카에서 1위 소감이 짧았는데
고맙고 사랑하고
전세계의 모든 아미 여러분
사실 이걸 말하는 걸 잊었는데
이 모든, 여러분의 사랑과 영광을 저희는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아요.
진정으로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오늘 이걸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 2016년 10월 20일 , V앱 WINS Behind story by RM )


쉴새없이 문제집과 노트들을 종횡무진하던 옛날이 생각나요.

제 못다한 대학 캠퍼스의 꿈, 로망 다 여러분에게 가길 바랍니다.

저도 언젠가 다시 공부를 하고 싶어요.

마음을 다해 응원할게요! 시험 내내 제 기도가 함께하기를💕 - RM


( 2016년 11월 16일 , 대학수학능력시험 )


teamwork makes the dream work.



And teamwork made the dream work. thank you 아미 ARMY 💕

(2016년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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