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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정규 2집 ‘윙스(WINGS)’로 컴백하자마자 가요계를 올킬한 대세 보이그룹 방탄소년단(防彈少年團‧BTS/랩몬스터‧진‧슈가‧제이홉‧지민‧뷔‧정국).

리드보컬이자 리드댄서 지민(박지민)이 13일 생일을 맞았다. 1995년 10월 13일 생.

귀여운 얼굴과 달달한 눈웃음으로 귀여움을 어필하지만

상의를 걷으면 드러나는 탄탄한 복근으로 반전 매력을 발산, 여심(女心)을 사로잡는 지민. 

 

생일날이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컴백 날이기에 편안히 생일을 누릴 수 없지만 “멤버들과 팬들에게 많은 축하를 받았기에 영광스럽고 행복한 날”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드러내는 지민에게 <포커스뉴스>가 생일 이야기를 들어봤다.



- Q. [생일에 무엇을 하고 있을 것 같나?]
▲ “아무래도 컴백 직후이니까 활동을 하고 있지 않을까 싶어요.”

- Q. [생일을 맞은 소감은?]
▲ “우리 멤버들과 팬들, 또 주위 분들에게 많은 축하를 받았기에 정말 영광스럽고 행복한 날이 아닐 수가 없네요.”

- Q. [생일이란 내게 어떤 의미?]
▲ “솔직히 생일에 크게 의미를 두고 있지는 않아요.

그렇지만 많은 분이 축하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 Q. [나이를 먹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 “나이를 먹는 것 자체에는 그렇게 크게 신경 쓰지를 않아요.

나이를 먹을 때마다 여러 가지 부분에서 성장했는지가 내게는 더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죠.”

- Q. [가장 기대되는 나이는 언제인가?]
▲ “26이요? 그때쯤이면 지금의 내가 성장해 어떤 모습일지,

우리(방탄소년단)는 어떤 모습으로 어떤 음악을 할지, 어떤 공연을 하고 있을지

또 어떤 친구와 뭘 하고 있을지 등등 너무나도 궁금해요.”

- Q. [태몽은 뭐였나요?]
▲ “어머니와 아버지의 태몽이 다른데 아버지 태몽에는 용이 나왔다고 하고,

어머니 태몽에는 큰 나무에 빛나는 고추가 있었다고 해요.”

- Q. [가장 기억에 남는 생일은?]
▲ “서울에서 맞이한 첫 생일부터 지금까지 모든 생일! 서울에서 처음으로 생일을 맞이했을 때 처음으로 멤버들이 생일을 챙겨줬었고,

지금까지도 멤버들과 주위 분들과 팬들께서 정말도 많은 사랑을 보내주시고 있기 때문이죠.”

- Q. [특별했던 선물을 꼽자면?]
▲ “재작년쯤 연습실에서 연습하고 있는데 멤버들이 깜짝 생일 파티를 해줬어요. 정말 놀랐고 고마워서 감동했었어요.”

- Q. [앞으로 받고 싶은 선물이 있을 것 같은데?]
▲ “올해는 아니지만 앞으로의 생일 중 콘서트를 한 번 해보고 싶어요.”

- Q. [생일 휴가가 주어진다면 어떤 걸 해보고 싶나?]
▲ “당연히 여행. 우리 멤버들끼리의 여행을 정말 가보고 싶어요. 가도 가도 또 가고픈 여행이네요.”

- Q. [축하 받고 싶은 스타가 있다면?]
▲ “옴므. 옴므 형들이 노래 만들어서 축하해 주시면 영광일 것 같아요.”

- Q. [10년 후 생일을 상상해 본다면?]
▲ “그 때도 멤버들과 생일 축하 자리를 가지고 있지 않을까요?”

- Q. [생일을 맞아 감사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 “내 가족들. 항상 제 뒤에 어머니 아버지 동생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사랑합니다.

멤버들. 항상 고맙고 모자란 저에게 이렇게 축하를 해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우리 팬 아미들. 제가 여러분들께 이런 축하를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받은 만큼 더 여러분을 사랑할게요.

회사 식구 분들. 우리를 위해서 고생해주시는데 항상 감사합니다.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 Q. [생일을 맞은 자신에게 한마디 부탁합니다.]
▲ “많이 먹고 아프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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